본문 바로가기
난임정보

임신 좋은 음식을 먹기위한 노력 (4주차)

by 무병장수 행복이 2025. 5. 26.
반응형

아직 피검사를 한건 아니지만
임테기에 2줄이 보이고 임신인가? 하고 있는데요.
이식일 5/12일날 했으니 출산을 한다면 내년 1월 28일이고 지금 4주차 5일이 되었어요.

내일 처음 피검하러 가는데 떨리네요.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 중이예요.
고단백질, 고칼슘을 섭취하려고해서
장바구니도 그렇게 채워봤어요.

매일 밖에서 식당밥 사먹고 하는데 조금은 변해야할 것 같아서 마켓컬리에서 주문해봤어요.

우선 채선당 샤브샤브

생야채는 현재 가급적 먹지 않고 익혀먹으려고해서 샤브샤브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문했어요.

굉장히 구성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이렇게 사먹으면 1인에 1만원이 훌쩍 넘을텐데 2인에 이렇게 많이 와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릭요거트 lukt입니다.
정말 이거 비싸긴한데...맛있어요.
꾸덕함이 정말 제가 딱 좋아하는 꾸덕함이고 요거트 자체의 맛도 정말 좋답니다. 가격이 사악하지만...그래도 아기를 위해 먹어봅니다.


다음은 마켓컬리에서만 판다는 제대로 만든 치즈다운 치즈 고칼슘 고단백 버젼이예요.

임산부는 고칼슘 고단백이 필수인데요.
그러다보니 그냥 치즈보다 이 치즈를 먹는게 좋겠더라구요.

엄마가 되면 달라진다는게 뭔지 알겠어요..ㅠㅠ


다음으로는 누테이블의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운동식단도 아니고..정말 고기 단백질 위주네요.

앗 다음도 또 고기! 이건 호주산 찹스테이크예요.
등심, 안심, 뭐 다 맛있는데 구울때 간편하게 구울수 있는게 찹스테이크라 주문할 때는 찹스테이크 구이용으로 주문해요.
구운 다음 가위나 칼로 자르기도 힘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고구마칩과 두부과자예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계속 고프더라구요.
어제는 밤 9시30분에 김밥이 땡겨서 먹으려고 시킬뻔했어요. 꾹 참았어요.
입이 심심할 때 좀 건강하게 먹으려고 주문했답니다.


엄마가 되는 일은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건강한 임산부, 엄마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내일 피검 수치 잘 나오길 기도해봅니다.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도 좋은 일 있으시면 좋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