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노니주스 마시기

대장암 수술 후에 제가 왜 암에 걸렸을까? 생각해보면 염증이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단순한 생각이긴한데

암 수술을 하고나서 의사선생님이 충수 쪽에도 염증이 있는데 지켜봐야한다고 했었습니다.

암 수술 이후 4년차에 충수염(맹장)수술도 한 걸 보니 제 몸에는 염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게는 늘상 포도막염이라는 눈에 염증이 있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를 항상 처방받고 했고

피곤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직면하면 바로 눈에 염증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제 몸의 만성염증이 된 것이 아닐까 수술을 하고 나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염증을 잡아주는데 좋다는 노니주스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문숙의 자연치유라는 책에서도 노니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항암 작용이 가장 크다는 야생노니는  

노니는 하와이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과일이다. 갈아서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며칠 놔두면 나오는 삭은 국물을 마신다. 암으로 아파하는 이들이 문의를 하면 꼭 추천해 주는 작물이다"

 

그 때부터 노니주스를 꾸준히 마셨습니다.

노니가루 등 여러제품들이 많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노니가 생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마시고 싶어 하와이 노니주스를 마셨습니다.

 

태국도 노니주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태국 노니주스는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노니주스를 꾸준히 마셨을 때는 몸의 컨디션이 괜찮았었는데

암 수술 이후 3년차부터 나태해지고 헤이해져서 안 마셨었는데 4년차에 맹장염 수술을 했습니다.ㅜㅜ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시 노니를 마셔야겠습니다. 

 

 

노니를 마시는 습관 다시 챙겨야겠습니다.

 

다시 노니주스 음용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