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다이즈 소스 만들기 (에그베네딕트 소스 만들기)

홀랜다이즈 소스

홀랜다이즈 소스는 브런치 먹을 때 많이 사용하는 소스입니다.

클래식한 프랑스 요리 소스로 에그 베네딕트 또는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리는 소스로 그 맛이 일품입니다.

부드럽고 크리미하면서도 레몬의 상큼함이 특징입니다.

저는 30대에 대장암을 진단받아 건강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야채를 굉장히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쉽고 질리지 않는 소스를 만드려고 하는 편입니다.

노른자 2개, 레몬 1스푼, 버터 125g, 소금과 후추 약간, 물 1큰술 (4인분 기준)

1. 버터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 녹이고 잠시 식힙니다.

2. 스텐볼에 달걀 노른자와 물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 줍니다.

3. 끓는 물에 달걀 노른자와 물을 넣고 부드럽게 섞은 스텐볼을 올려 중탕 상태를 만듭니다.

4. 3번의 스텐볼에 1번의 녹인 버터를 조금씩 넣으며 저어줍니다

5. 4번에 레몬즙, 소금, 후추 양념을 합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홀랜다이즈 소스는 버터와 레몬의 조화 덕분에 약간 느끼한 음식에 산뜻한 균형을 줍니다.

부드럽고 풍부하며 상큼한 소스로 음식의 맛을 더해보세요.